엔터기술이 정리매매 첫날 폭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엔터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162원(51.92%) 떨어진 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심사한 결과 엔터기술을 상장폐지키로 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엔터기술은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정리매매를 진행한 뒤 다음달 6일 상장폐지된다.

한편 엔터기술은 법원에 상장폐지결정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