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제주도 손잡고 '반값 광어' 판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마트가 '반값 광어'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양식생산자와 함께 기존 '어민의 날'이었던 4월 1일을 '광어 데이'로 선포하고 광어 60t을 반값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제주 활광어를 기존 가격(3만3000원/마리당)의 반값 수준인 1만6990원(450g 내외)에 판매한다.
행사 첫날에는 성수점 수산매장에서 김선우 제주도 부지사와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 이마트 바다목장 15개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어데이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세우 이마트 수산팀 바이어는 "극심한 불경기에 엔저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제주 활광어 어가를 돕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긴급 판촉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이마트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양식생산자와 함께 기존 '어민의 날'이었던 4월 1일을 '광어 데이'로 선포하고 광어 60t을 반값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제주 활광어를 기존 가격(3만3000원/마리당)의 반값 수준인 1만6990원(450g 내외)에 판매한다.
행사 첫날에는 성수점 수산매장에서 김선우 제주도 부지사와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 이마트 바다목장 15개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어데이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세우 이마트 수산팀 바이어는 "극심한 불경기에 엔저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제주 활광어 어가를 돕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긴급 판촉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