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신용융자 또 역대 최고…예탁금도 이틀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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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늘어나며 18조원대를 회복했다.
2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6345억원 늘어난 18조479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융자금액도 전 거래일 보다 129억원 늘어난 4조4263억원으로 나흘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직전일 보다 45억원 늘어난 2조4596억원으로 4거래일 연속 증가했으며,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9667억원(+84억원)으로 하루 만에 증가하며 다시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104억원 줄어든 1335억원으로 사흘 만에 감소세로 돌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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