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은행,가을야구 정기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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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2013 가을야구 정기예금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의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2007년 ‘가을에도 야구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출시한 이후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정규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특판상품이다.지난해까지 가입고객 9만명에 가입금액은 1조4000억원에 달했다.
3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올해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롯데 자이언츠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면 가입고객 500명을 추첨해 기본금리 2.9%외에 0.2%포인트의가산금리를 지급한다.롯데가 우승하면 모든 가입고객에게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지급한다.
부산은행은 또 올해 가을야구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 1명당 은행에서 3000원을 출연해 총 5000만원을 만들어 ‘불멸의 투수’ 최동원 동상 건립 기금으로 사용한다.부산은행 지난해 가을야구 정기예금의 가입고객이 1만8000여명에 달한 만큼 올해 5000만원의 후원금 조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이 상품 판매액의 0.05%를 유소년 야구발전 기금으로 기부해부산지역 야구 붐을 새롭게 이끌었다.
또 가을야구 정기예금과 별도로 롯데 주축선수들의 시즌 성적에 따라 후원금을 적립해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는 러브 포인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상길 부산은행 마케팅부장은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시민들이 먼저 출시를 문의할 정도로 인기상품”이라며 “올해도 롯데 자이언츠가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은 물론 우승 축포를 터트릴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은행의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2007년 ‘가을에도 야구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출시한 이후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정규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특판상품이다.지난해까지 가입고객 9만명에 가입금액은 1조4000억원에 달했다.
3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올해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롯데 자이언츠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면 가입고객 500명을 추첨해 기본금리 2.9%외에 0.2%포인트의가산금리를 지급한다.롯데가 우승하면 모든 가입고객에게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지급한다.
부산은행은 또 올해 가을야구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 1명당 은행에서 3000원을 출연해 총 5000만원을 만들어 ‘불멸의 투수’ 최동원 동상 건립 기금으로 사용한다.부산은행 지난해 가을야구 정기예금의 가입고객이 1만8000여명에 달한 만큼 올해 5000만원의 후원금 조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이 상품 판매액의 0.05%를 유소년 야구발전 기금으로 기부해부산지역 야구 붐을 새롭게 이끌었다.
또 가을야구 정기예금과 별도로 롯데 주축선수들의 시즌 성적에 따라 후원금을 적립해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는 러브 포인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상길 부산은행 마케팅부장은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시민들이 먼저 출시를 문의할 정도로 인기상품”이라며 “올해도 롯데 자이언츠가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은 물론 우승 축포를 터트릴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