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올해 광고모델로 그룹 소녀시대와 배우 현빈을 기용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부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소녀시대와 재계약을 맺고, 새로운 모델로 현빈을 발탁했다.

소녀시대와 현빈은 내년 3월까지 1년간 백화점 모델로 활동한다.

회사 관계자는 "'젊고 패션이 강한 백화점'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소녀시대와 재계약을 하고, 글로벌 점포를 이용하는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한류스타 현빈을 광고모델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소녀시대와 현빈을 투톱으로 내세워 전단, 신문 등 전 매체 광고를 전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