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5~27일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커넥서스(Conexux)’ 정기 총회와 사장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커넥서스는 2006년 출범한 아시아 최대 모바일 연합체로 KT를 비롯해 일본 도코모, 홍콩 허치슨 등 아시아 10개국 11개 통신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와이파이(무선인터넷)와 롱텀에볼루션(LTE) 로밍, 콘텐츠 유통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표현명 KT 사장은 “미디어 콘텐츠 중심의 협의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