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비락, 제 50주년 창립기념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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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 구현이라는 기업이념으로 국민식생활 문화향상을 위해 외길을 걸어 온 ㈜비락(사장 최성기)은 50주년을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비락은 지난 23일 한국폴리텍대학Ⅵ 달성캠퍼스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50주년을 비락의 혁신과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삼고 새로운 비전을 창출해 글로벌 식품회사로 도약을 선포했다.
1963년 문을 연 비락은 유제품 생산의 선두 그룹으로 힘차게 출발, 국민의 건강과 식생활 문화향상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녹즙, 건강음료, 레토르트식품, 즉석조리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했다. 특히 비락식혜는 전통음료의 효시로 식품역사의 한 획을 그었으며,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제품으로 비락의 르네상스 시대를 가져다 주었다.
이후 식혜를 뒤 이을 제품의 부재와 IMF를 거쳐 기나긴 침체기를 맞았지만 2009년 최 사장이 취임하면서 해마다 16% 이상 성장을 하면서 경쟁력을 갖춰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 가고 있다.
최 사장은 비락이 50년이라는 긴 세월을 굳건히 건재할 수 있었던 것은 비락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이 늘 함께 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비락은 지난 23일 한국폴리텍대학Ⅵ 달성캠퍼스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50주년을 비락의 혁신과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삼고 새로운 비전을 창출해 글로벌 식품회사로 도약을 선포했다.
1963년 문을 연 비락은 유제품 생산의 선두 그룹으로 힘차게 출발, 국민의 건강과 식생활 문화향상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녹즙, 건강음료, 레토르트식품, 즉석조리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했다. 특히 비락식혜는 전통음료의 효시로 식품역사의 한 획을 그었으며,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제품으로 비락의 르네상스 시대를 가져다 주었다.
이후 식혜를 뒤 이을 제품의 부재와 IMF를 거쳐 기나긴 침체기를 맞았지만 2009년 최 사장이 취임하면서 해마다 16% 이상 성장을 하면서 경쟁력을 갖춰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 가고 있다.
최 사장은 비락이 50년이라는 긴 세월을 굳건히 건재할 수 있었던 것은 비락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이 늘 함께 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