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박태호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대외직명대사인 경제통상대사로 임명했다고 외교부가 25일 밝혔다.

외교부는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직에 입후보한 박 전 본부장의 선거 운동을 지원하고 우리 정부의 경제통상분야 외교활동 지원을 위해 경제통상대사로 임명했다" 면서 "임기는 1년으로 업무상 필요시 1년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