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감사의견 '적정'을 받으면서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290원(11.66%) 치솟은 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로 마감한 뒤 이틀째 급등세다.

지난 20일 중국원양자원은 2012회계년도 감사보고서를 제출, 회계감사인인 신한회계법인(한국RSM)으로부터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채권자들의 주식담보권 행사 및 지분 매각 이후 불거지고 있는 회계 부정 가능성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