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죽이 입매’ 걱정 없앤 `스마일 양악`이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직장인 이하림(여.27)씨는 오늘도 성형외과 문턱에서 서성이다 끝내 발길을 돌렸다.
평소 부정교합으로 하관의 두드러진 발달로 인상이 투박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었기 때문이다.
이씨는 드라마틱한 외모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양악수술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막상 수술을 진행하려니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외모에 대한 놀림을 많이 받았어요. 또 부정교합이 심해 음식을 씹고 삼키는데 어려움이 있었죠. 그래서 외모와 기능 모두를 개선 시킬 수 있는 양악수술을 시도해볼까 고민 중이었지만, 양악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부자연스러운 미소와 어색한 입매가 될까 봐 망설여 지는 것이 사실이네요" 라고 양악수술에 대한 기대 반, 두려움 반의 속내를 내비쳤다.
많은 연예인들이 양악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힌다. 양악수술은 여러 성형수술과 달리, 기능적인 개선이 가능한 수술이기에 이 점을 빌어 당당하게 사실을 알리고 있다.
대부분의 양악수술은 턱을 넣어주고 줄이는 수술이 주가 된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은 환자에게서 변화를 얻어내기 위해 지나치게 위턱을 넣거나 얼굴 크기를 줄이게 되면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이 될 수도 있다.
무조건 작고 짧게 만든다고 해서 보기에 좋은 외모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어찌 보면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에게 무리하게 수술을 진행할 때 나타나는 문제라 볼 수 있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첫 단추는 `필요한 사람`에게 수술을 하는 것이다.
이에 `렛미인` 안면기형 수술을 집도한 뷰성형외과 이상우 원장은 "무조건 턱뼈를 넣고 얼굴 크기를 줄이는 양악수술을 적용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턱 변형의 양상과 얼굴의 균형, 구조를 고려한 수술 계획과 선택이 반드시 선행돼야 하고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에게는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턱 기능개선과 합죽이 입매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없는 `스마일 양악`이 등장해 환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일 양악 수술은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어색한 입매의 걱정이 없는 자연스러운 미소를 만들기 위해 전문의의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거쳐 과교정을 개선하고 개개인의 비율에 맞춰 수술 후 이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미소 연출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입술모양과 인중길이 그리고 미소의 모양과 정도까지 고려하는 만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 원장은 "사람의 뼈는 환경과 습관에 따라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만큼 단순히 뼈를 절개하는 것이 아닌 정확한 분석과 맞춤형 진단으로 기능적인 치료와 함께 환자의 얼굴에 맞는 미소라인을 살려야 한다"라며 "다양한 노하우를 통해 환자의 얼굴 밸런스에 맞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양악수술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불 이어 붙이는 골초 침팬지, 한번에 두개비 `욕심쟁이`
ㆍ`당신을 멍청하게 해드립니다` 별난 알약 광고 화제
ㆍ길에서 3천원 주고산 사기 그릇, 24억원 낙찰
ㆍ‘그 겨울’ 속 여배우에 올 봄 트렌드 다~있다
ㆍ연정훈 한가인 직찍 포착, 손 꼭 잡고 애정 "과시"
ㆍ극강 연아룩! ‘김연아’의 매력포인트 짚어보기
ㆍ윤세아 과거사진, 헉 소리나는 국보급 미모 `세상에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