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3년 연속 민원건수 업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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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이 3년 연속 민원건수 업계 최저를 유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조사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연간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가 13.3건으로 생명보험사 18개사 (지난해 3월에 설립된 농협생명 제외) 중에서 가장 낮았다.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민원건수는 총 604건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회사의 영업규모 차이를 고려한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는 조사대상 생명보험사의 평균인 35.7건의 절반도 안 된다고 전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의 민원건수가 3년 연속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고객중심경영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라이나생명 임직원 모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고객중심경영 교육을 모두 마친 상태며, 소그룹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제안, 고객중심 활동 성과측정 등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의 가치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금융감독원의 조사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연간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가 13.3건으로 생명보험사 18개사 (지난해 3월에 설립된 농협생명 제외) 중에서 가장 낮았다.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민원건수는 총 604건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회사의 영업규모 차이를 고려한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는 조사대상 생명보험사의 평균인 35.7건의 절반도 안 된다고 전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의 민원건수가 3년 연속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고객중심경영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라이나생명 임직원 모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고객중심경영 교육을 모두 마친 상태며, 소그룹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제안, 고객중심 활동 성과측정 등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의 가치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