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가구 밀접지역 범죄예방 디자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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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주거환경관리사업)에 범죄예방디자인, CPTED를 전면 적용합니다.
서울시는 ‘주거환경관리사업 범죄예방환경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인 구로구 온수동 등 10개 구역을 시작으로 향후 추가 지정되는 대상지 전반에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범죄예방디자인은 가로등에 경광기능이 있는 비상벨을 설치해 주민들이 보행 중에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주택과 주택사이 이격공간에 외부인 출입통제 시설을 설치하는 등 범죄발생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디자인을 의미합니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에 범죄예방디자인 적용으로 저층·노후주거지에 대한 사회 안전망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외의 주거지정비에도 범죄예방환경설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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