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주식 고충 처리반 Q&A] 삼성전기 작년에 샀다가 손실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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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부품 특수'로 상승 여력
Q. 지난해 삼성전기가 많이 하락한 것 같아 매수했습니다. 잠시 수익이 났다가 지금은 손실이 나 있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A.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삼성전자의 제품 판매량이 늘어난다는 것은 삼성전기의 실적 호조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비록 엔화 약세에 따른 단가 인하에 대한 불안감이 있지만, 아직 단가 인하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의 주가는 엔화 약세에 따른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 삼성전자의 갤럭시S4가 출시돼 5월부터는 판매 증가가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의 관련 부품 매출도 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갤럭시 시리즈의 최대 경쟁제품인 아이폰5의 판매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갤럭시S3를 넘어서는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기대 등을 반영해 삼성전기에 대한 증권사들의 올해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돼 왔습니다. 삼성전기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할 만합니다.
주가는 작년 2월부터 진행돼온 9만~11만원의 박스권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유전략을 유지하면서 박스권 매매 전략을 펴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강준혁 < 추세 대표 >
A.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삼성전자의 제품 판매량이 늘어난다는 것은 삼성전기의 실적 호조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비록 엔화 약세에 따른 단가 인하에 대한 불안감이 있지만, 아직 단가 인하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의 주가는 엔화 약세에 따른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 삼성전자의 갤럭시S4가 출시돼 5월부터는 판매 증가가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의 관련 부품 매출도 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갤럭시 시리즈의 최대 경쟁제품인 아이폰5의 판매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갤럭시S3를 넘어서는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기대 등을 반영해 삼성전기에 대한 증권사들의 올해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돼 왔습니다. 삼성전기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할 만합니다.
주가는 작년 2월부터 진행돼온 9만~11만원의 박스권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유전략을 유지하면서 박스권 매매 전략을 펴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강준혁 < 추세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