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5일 자회사 현대증권홍콩법인(Hyundai Securities ASIA Ltd.) 유상증자에 참여해 홍콩법인 주식 1억주를 1109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보유지분은 100%다.

현대증권은 "홍콩현지법인의 채권 판매 및 트레이딩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아시아 시장 비즈니스 거점을 육성하고 범아시아 투자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