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생활고 고백 "100평짜리 집에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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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이 생활고를 고백했다.
김보성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자신의 생활고를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의리 때문에 영화 투자자 앞에서 상을 엎은 적이 있다. 그때부터 영화 투자자들이 나를 안 찾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내에게는 내가 죄인이다. 아내가 전기세가 없어서 집에 불을 끄고 살더라. 100평짜리 집이 깜깜하니까 얼마나 무무서웠겠냐”라며 “(아내에게) 왜 이렇게 시꺼멓게 하고 있냐고 그랬더니 전기세가 없어서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김보성의 생활고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보성 생활고 고백? 당시에 힘들었을 듯” “앞으로 왕성한 활동 기대된다” “영화 꼭 보러 갈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성이 10년 만에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영웅 : 샐러멘더의 비밀’는 14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