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스마트뱅크 서비스 개선 시행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2013년을 맞이해 스마트폰뱅킹 이용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드로이드기반 BS스마트뱅크의 디자인을 변경 하고 서비스를 추가하여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BS스마트뱅크’는 고객의 취향에 맞춰 배경화면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여 늘 새로운 느낌의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메인화면은 기존 1개 화면에서 2개 화면으로 분할하여 원하는 거래를 한 번의 터치로 금융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여러 서비스의 단계를 단축,이용절차를 간소화했다. 예약이체 및 여러계좌이체 등 서비스 추가 및 기능 개선으로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확대했다. 새롭게 단장된 ‘BS스마트뱅크’는 안드로이드 마켓 및 부산은행 모바일홈페이지(m.bus an ba nk.co.kr)에 접속,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하며, 다른 OS들도 순차적으로 개선 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부 김민중 부장은 “급변하는 스마트폰뱅킹 2천만시대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BS스마트뱅크 신규가입 고객 중 이체 및 상품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쿠폰(스타벅스 아메리카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BS스마트뱅크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타행이체 수수료를 3개월간 면제’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