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연초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위축되면서 영국 경제가 지난 2008년 이후로 세번째 침체기에 접어들 수 있다는 `트리플 딥(Triple dip)`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1월 제조업 생산이 전월대비 1.5% 감소해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에너지 생산과 광공업까지 포함한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2% 감소해 지난해 12월의 1.1% 증가에 비해서도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앨런 클락 스코티아뱅크 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업 부문 지표가 놀랄 만큼 개선되지 않는 이상 영국 경제는 트리플 딥에 빠져들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15kg 괴물 참다랑어, 3천만원 낙찰 ㆍ혼자 있는 견공 달래는 개TV, 이스라엘에도 개국 ㆍ8세 소년 61세 할머니와 결혼 ㆍ레이디스 코드 `나쁜여자` 공중파 데뷔무대서 압도적 퍼포먼스 펼쳐 ㆍ고두림 이은 베이글녀 채보미, 비키니로 섹시미 발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