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은 무기력한 남성들의 자신감을 채워주는 남성용 프리미엄 드링크 ‘제스(XE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의약외품인 제스 한 병(100ml)에는 국내 제품 중 가장 많은 음양곽(淫羊藿) 엑스와 120만개의 알을 낳는 여왕벌이 먹는 로얄 젤리, 원기를 보호하는 인삼과 6쪽 마늘 한통 분량의 마늘 엑스, 비타민 등이 들어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음양곽(淫羊藿)은 중국 고사에서 유래해 ‘양의 정력을 발동시킨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한의학에서 남성 정력 강화에 쓰는 약재다. 남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키고 정액 분비를 촉진시키며 발기부전 개선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비자 가격은 3000원으로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 15세 미만은 복용할 수 없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스트레스 등으로 고개 숙인 남성들이 ‘제스’로 정기를 채우고 자신감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성인 드링크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이 제품을 대형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15kg 괴물 참다랑어, 3천만원 낙찰 ㆍ혼자 있는 견공 달래는 개TV, 이스라엘에도 개국 ㆍ8세 소년 61세 할머니와 결혼 ㆍ레이디스 코드 `나쁜여자` 공중파 데뷔무대서 압도적 퍼포먼스 펼쳐 ㆍ고두림 이은 베이글녀 채보미, 비키니로 섹시미 발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