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졸 공채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그룹은 빠르면 이달말 고등학교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며 채용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700명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그룹 사상 첫 고졸 공채를 실시했던 지난해 사무직과 기술직 등에서 모두 700명의 고졸 사원을 선발했습니다. 당초 600명 선발을 예정했지만 2만여명이 응시하는 등 우수 인재가 대거 몰리면서 100명을 추가 선발했습니다. 지난해 삼성그룹 고졸 공채 합격자는 전국 290개 고등학교 출신으로 상고 420명, 공고 220명, 마이스터고 40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8세 소년 61세 할머니와 결혼 ㆍ12일 콘클라베 시작… 새 교황은 누구? ㆍ베이징 황사·스모그에 경찰도 `마스크 근무` ㆍ레이디스 코드 `나쁜여자` 공중파 데뷔무대서 압도적 퍼포먼스 펼쳐 ㆍ연예계 노예계약 사실로? 하루 1억 벌고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