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커피믹스 패키지 새단장…"5%대 점유율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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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스틱커피'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새 브랜드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리치골드와 마일드골드에는 원두가루와 잔에 담긴 커피이미지를 삽입했다. 또 '원두를 갈아넣은 스틱커피 칸타타', '진하고 풍부한 맛'(리치골드), '부드럽고 깔끔한 맛'(마일드 골드) 등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는 문구를 넣었다.
아메리카노 타입의 '노뜨(NOTT)' 서브 브랜드도 도입했다. 밤(night)을 의미하는 북유럽의 고어 '노뜨'를 통해 깊은 향과 원두가루의 특징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뜨는 북유럽 천지기원 신화에서 우주와 대지, 낮을 낳은 '밤의 여신'으로 등장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전체적으로 구매시점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가시성을 높이고, 칸타타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며 "이번 리뉴얼과 유통망 확대로 올해 5%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칸타타 스틱커피는 지난해 6월 출시 당시 1.3%였던 점유율이 12월엔 2.3%대로 2배 가까이 성장했다.(시장조사기관 AC닐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리치골드와 마일드골드에는 원두가루와 잔에 담긴 커피이미지를 삽입했다. 또 '원두를 갈아넣은 스틱커피 칸타타', '진하고 풍부한 맛'(리치골드), '부드럽고 깔끔한 맛'(마일드 골드) 등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는 문구를 넣었다.
아메리카노 타입의 '노뜨(NOTT)' 서브 브랜드도 도입했다. 밤(night)을 의미하는 북유럽의 고어 '노뜨'를 통해 깊은 향과 원두가루의 특징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뜨는 북유럽 천지기원 신화에서 우주와 대지, 낮을 낳은 '밤의 여신'으로 등장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전체적으로 구매시점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가시성을 높이고, 칸타타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며 "이번 리뉴얼과 유통망 확대로 올해 5%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칸타타 스틱커피는 지난해 6월 출시 당시 1.3%였던 점유율이 12월엔 2.3%대로 2배 가까이 성장했다.(시장조사기관 AC닐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