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불법 선물 대여계좌 392개(불법 금융투자업체가 선물 투자자에게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는 계좌)를 적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위원회는 적발 계좌 중 358개(91.3%)를 폐쇄하고 34개(8.7%)는 수탁 거부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