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그룹 JYJ가 글로벌메신저 라인(Line)에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한다. JYJ는 최근 드라마 현장에서 대본 리딩을 하는 동영상이나 콘서트 연습 사진, 사인회를 마친 소감을 음성 메시지로 전달하는 등 전세계의 팬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전하고 있다. 씨제스 관계자는 "기존의 공식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은 사실을 기반으로 한 정확한 정보전달의 목적이었다면 라인은 직접 사진을 전송하거나 음성메시지를 녹음하는 등 팬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간다. JYJ가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해외 팬들이 급증한 만큼 모두와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JYJ의 라인 공식계정 오픈과 김재중의 아시아투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일 김재중 라인 채팅 이벤트가 생중계로 진행된다. JYJ는 "요즘 라인 기능 찾기에 쏠쏠한 재미를 느낀다. 음성 메시지도 보낼 수 있고 스티커 기능도 있다. 앞으로 해외 일정이 있으면 해외 계정에도 직접 음성을 남길 생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YJ의 라인 공식계정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까지 5개의 언어로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터키 스페인 싱가폴 태국 등 총 13개국에 실시간으로 직접 소식을 전한다. 이 계정은 지난달 27일 오픈한 이후 1주일도 지나지 않아 한국어 7만, 일본어 25만, 영어 18만 명 등 총 58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친구등록을 한 상태로 하루에도 몇 천명씩 늘어나고 있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m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3층에서 떨어진 4세男, 두발로 착지 `실존 슈퍼맨?` ㆍ`내가 더 부자거든!` 사우디 왕자 포브스에 항의 ㆍ`엘리베이터 살해 현장을 목격한다면?` 몰카 눈길 ㆍ가인 사극 스모키 화장 `눈길`… “포기하지 않을래요” ㆍ윤아 친언니 공개, 닮은 듯 다른 느낌 자매 ‘훈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