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대비 저렴한 3.3㎡당 728만원선 분양가 영향 삼호가 전라북도 익산시에 분양한 'e편한세상 어양'이 1순위에서 전 평형 마감돼 화제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 'e편산세상 어양'의 1,2순위 접수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206가구 모집에 당해지역 1순위에서만 총 111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5.42대 1을 기록했다. 84㎡A 타입은 6.4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e편한세상 어양의 남운석 분양소장은 “익산 신도심 최고의 입지에 α룸과 단지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을 도입한 것이 주요했다”며 “주변 시세 수준인 3.3㎡ 평균 728만원 수준의 착한 분양가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3일이며 계약은 3월 18일~20일까지 사흘간이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어양동 전자랜드 사거리(어양동 69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어양은 5일 실시된 특별공급에서도 최고 경쟁률이 2.45대 1을 기록해 순위별 청약에서의 높은 인기를 예감케 한 바 있다. 분양문의: 063)836-1135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