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과 아들 준수가 학습지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종혁과 아들 준수가 영유아 교육콘텐츠 전문기업 CJ 에듀케이션즈와 학습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6일 한 매체는 이들의 모델 발탁을 보도하며 이종혁과 준수의 엉뚱한 매력이 광고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이종혁의 아들 준수는 '아빠! 어디가?' 방송에서 한글을 읽지 못하는 모습이 여러차례 포착됐다.

광고 관계자에 따르면 "준수가 최근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기 때문에 한글 학습지 모델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광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광고 촬영은 준수가 엄마, 아빠와 함께 재미있게 놀면서 한글을 배운다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해당 광고는 이달 중 방송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 방송에서 라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공개된 윤민수-윤후 부자도 농심과 라면 광고 계약을 맺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