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 해결할 수 있는 ‘불빛샤워’ 장치 개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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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를 해결할 수 있는 ‘불빛샤워’장치가 개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시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불빛샤워 제품이 개발돼 항공 여행객의 시차적응 고민이 사라질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델타항공사는 영국 옥스퍼드대 신경과학 전문가인 러셀 포스터 교수의 연구를 토대로 불빛샤워 시제품을 개발해 선보였다. 불빛샤워 장치는 태양광 효과를 내는 샤워로 사람 몸의 생체시계를 여행지 시간에 맞도록 조절해준다. 빛의 입자인 광자가 눈을 거쳐 뇌신경을 자극해 시차 스트레스를 없애준다는 설명이다.
데일리메일은 “여행객 뿐 아니라 밤샘 활동과 야근 등 수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가정용 상비 기기로 대중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영국 데일리메일은 시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불빛샤워 제품이 개발돼 항공 여행객의 시차적응 고민이 사라질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델타항공사는 영국 옥스퍼드대 신경과학 전문가인 러셀 포스터 교수의 연구를 토대로 불빛샤워 시제품을 개발해 선보였다. 불빛샤워 장치는 태양광 효과를 내는 샤워로 사람 몸의 생체시계를 여행지 시간에 맞도록 조절해준다. 빛의 입자인 광자가 눈을 거쳐 뇌신경을 자극해 시차 스트레스를 없애준다는 설명이다.
데일리메일은 “여행객 뿐 아니라 밤샘 활동과 야근 등 수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가정용 상비 기기로 대중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