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수퍼카 업체인 페라리의 엔초 페라리 후계자 이미지가 공개됐다. 페라리는 `뉴 엔초 페라리`의 티저 이미지 2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주부터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뉴 엔초 페라리는 지금까지 그 모습이 철저하게 가려져 있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로도 신차의 외관을 추측하기 힘들 정도다. 엔초 페라리는 지난 2003년 페라리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페라리의 창업자인 엔초 페라리의 이름으로 명명된 수퍼카로 전 세계적으로 340여대 만 제작되어 판매됐다. 10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탄생하는 뉴 엔초 페라리는 6.3리터 V12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하고 950마력의 엄청난 힘을 자랑한다. 가격은 157만달러(원화 약 17억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사진 = 페라리)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5년 사이 10억 복권에 두번 당첨 ㆍ`英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입원` 버킹엄궁 발표 ㆍ로드먼 "김정은, 오바마 전화 기다려" ㆍ김슬기 비욘세 빙의, 시스루 의상입고 `싱글레이디` 완벽 소화 ㆍ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 싱크로율 100%? ‘비교 불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