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7일 환율과 외국인의 긍정적 변화가 3월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3월 코스피 변동폭을 1960에서 2060대선으로 잡았습니다.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일본은행 총재 내정과 이탈리아 총선, 미국 시퀘스터 시행 등 2월말 굵직한 이벤트가 3월 시장의 출발을 무겁게 하고 있다"며 "월초 주가 조정이 나타날 수 있지만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이탈리아 악재에 대한 반응이 시차를 두고 분산될 것이며 악재 노출에 따른 반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환율 우려도 진정돼 외국인과 환율의 긍정적 변화가 3월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오 연구원은 또 "다음달 상승흐름이 나타나겠지만 여전히 추세 상승이 아닌 박스권에 갇히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며 "업종전략에서도 추세 추종적인 전략보다는 밴드 플레이(벨류에이션, 수급)가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월 투자 유망업종으로는 IT, 금융, 화학, 철강을 꼽고 3월말에는 방어적 성격인 내수, 서비스업종으로 갈아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70대男에게 차인 20대女 `대성통곡` ㆍ`설 수가 없어요`...현대車, 美서 `통제불능` 사고 논란 ㆍ공포 엑소시스트 몰래 카메라 영상 눈길 ㆍ박은지, 코트 벗고 블랙원피스 지퍼까지…`깜짝` ㆍ레인보우 재경-우리-현영, 도발적인 엉덩이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