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부터 선보이는 ‘옵티머스 4대 시리즈’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모두 챙기는 ‘투 트랙’ 전략을 본격 가동합니다. 박종석 LG전자 부사장은 ‘MWC 2013’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화질, 사용자경험, 하드웨어, LTE 기술력 등에서 경쟁우위를 강화시켜 올해 실적개선은 물론, 스마트폰 Top Tier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LTE 스마트폰 확대, 피처폰 감축 등의 체질개선으로 3년 만에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는 수익성뿐만 아니라 4대 시리즈로의 라인업 재편을 기반으로 질(이익)과 양(판매량) 모두에서 성과를 보여줄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올해 분기 평균 1천만대의 스마트폰 판매계획을 세웠습니다. 박 부사장은 "투 트랙 전략은 지속적인 R&D 투자, 마케팅 효율화, 공급망관리 최적화, 원가경쟁력 강화 등에 바탕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크리스틴 스튜어트, `최악의 여배우상`까지… ㆍ20살인데 11개 언어 유창 `이게 가능해?` ㆍ101세 마라토너, 마지막 경기 완주 ㆍ노홍철 돌직구, 강예빈에 “19금 방송으로 만들지 말라” ㆍ레인보우 재경-우리-현영, 도발적인 엉덩이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