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니데이즈의 멤버 수정이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당했다. 서울 서초 경찰서에 따르면 수정은 지난 20일 오후 10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7호선에서 40대 남성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정은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이 자신의 엉덩이를 3차례 정도 만졌다고 진술했다. 수정의 신고로 현장에서 검거된 이 남성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며, 엉덩이를 스친 것일 뿐 고의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수정이 이날 충격으로 정상적인 활동을 못하고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하은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것이 진정한 노익장` 60세 근육 할아버지 눈길 ㆍ`카페인의 힘?` 커피로 가는 자동차, 최고속 경신 ㆍ오스카상 못받은 후보자들 `4천800만원` 선물 ㆍ노홍철 돌직구, 강예빈에 “19금 방송으로 만들지 말라” ㆍ레인보우 재경-우리-현영, 도발적인 엉덩이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