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시즌이 열린다] '프리시즌 골프쇼'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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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시즌을 알리는 국내 '첫' 전시회... 국내 80여개 업체 출품
▶질 좋고 우수한 제품이 '반값에... 스마트한 골퍼를 위한 '아웃렛 쇼'
새싹이 고개를 든다는 우수[雨水]가 지났다. 날씨가 풀리고 봄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골퍼들은 가슴이 설렌다. 2013년 골프 시즌을 알리는 '똑똑한' 전시회가 이달 말 개막한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경닷컴과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관하는 '프리시즌 골프쇼'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치동 SETEC(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이 행사는 골프마니아들에게 ‘종합선물세트’ 같은 정보의 장이 될 전망이다. 2013년 신제품은 물론이고 질 좋고 값싼 이월상품까지 대거 출품하기 때문이다. 국내외 80여개 출품하는 '원-스톱 골프 백화점'인 셈이다.
◆스마트한 골퍼 위해··· 질 좋은 '반값' 제품 주목
에이케이골프는 테일러메이드 정품인 2.0버너 드라이버를 7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소비자가격 350,000원 수준인 이 제품을 선착순 100명에 한해 99,000원에 제공한다. 또 타이틀리스트 정품 보키 스핀밀드 웨지는 반값 이상인 100,000원(소비자가 220,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10만원대 캘러웨이 유틸리티를 내놓은 곳도 있다. 에스비골프는 캘러웨이골프 정품 유틸리티를 129,000원에 판매한다. 레이저x블랙 아이언의 경우 690,000원(스틸기준)에 특별 할인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여성용 미즈노 풀세트를 790,000원(골프백, 보스턴백 포함)에 제공한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한정판 아시안 스펙의 클럽도 고려해 볼 만하다. 대명스포츠는 아시안 스펙인 에스야드 엑셀라이트 드라이버를 470,000원(소비자가 990,000원)에 내놨다. 반값 이상 할인 된 가격이다. 그밖에 정가1,800,000원에 판매되는 그랑프리 MGP GOLD 드라이버를 3분의 1 가격인 600,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퍼팅시 발생하는 회전효과(rolling effect)로 공의 직진성을 배가시킨 제임스밀러 퍼터는 “’탑 스핀’ 특가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터치감이 좋은 이 제품은 둥근 공을 둥근 헤드 페이스로 퍼팅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롤링(구름)을 배가시키는 특징이 있다.
◆초보자에서 골프마니아까지··· 다양한 이색제품 '눈길'
프리시즌 골프쇼는 2013년 국내에서 열리는 ‘첫’ 골프 전시회라는 명성에 걸 맞게 다양한 분야의 골프관련 이색 상품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진바이오테크는 마우스피스 모양의 비거리 향상 제품인 ‘TBA-GOLF’를 선보인다. 입에 물어 착용하는 이 제품은 턱 관절 환자의 치료용 마우스피스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간단한 착용만으로 비거리 증대는 물론 집중력을 높여줘 안정된 샷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모자에 장착하는 레이저 퍼팅기도 눈길을 끈다. 알피온이 선보이는 이 제품은 모자에 장착된 퍼팅 기계를 통해 공이 나갈 방향의 라인이 표시되기 때문에 정확하고 안정적인 퍼팅에 도움을 준다. 퍼팅 ‘입스’ 등 심리적 부담감으로 퍼팅에 문제가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장타 전용 드라이버로 유명한 웍스골프는 2013년형 신제품 하이퍼 브레이드 감마 드라이버를 공개한다. 하이퍼 브레이드 감마 드라이버는 타구감과 반발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공이 맞는 타격 페이스의 밀도를 높였다.
◆다양한 이벤트 푸짐한 경품 '덤'
전시장을 내방하는 골프 마니아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주최측은 매일 오전(11시~13시)과 오후(14시~16시) 두 번에 걸쳐 클럽 피팅과 스욍 분석을 무료로 실시한다. 희망하는 관람객은 본인 골프클럽을 미리 챙겨오면 된다.
경품 이벤트도 푸짐하다. 유료관람객에게는 입는 과학 ‘애플라인드’ 토시를 나눠준다. 매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매일 현장추첨을 통해 드라이버, 우드, 퍼터, 골프화, 골프공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권은 3천원이다. 프리시즌 골프쇼 홈페이지(www.pregolfshow.com)에서 사전등록 하거나 한경닷컴 골프플러스(http://golf.hankyung.com)에 방문 '무료초대권'을 출력해 현장에서 제시하면 무료입장 가능하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knews@hankyung.com
▶질 좋고 우수한 제품이 '반값에... 스마트한 골퍼를 위한 '아웃렛 쇼'
새싹이 고개를 든다는 우수[雨水]가 지났다. 날씨가 풀리고 봄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골퍼들은 가슴이 설렌다. 2013년 골프 시즌을 알리는 '똑똑한' 전시회가 이달 말 개막한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경닷컴과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관하는 '프리시즌 골프쇼'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치동 SETEC(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이 행사는 골프마니아들에게 ‘종합선물세트’ 같은 정보의 장이 될 전망이다. 2013년 신제품은 물론이고 질 좋고 값싼 이월상품까지 대거 출품하기 때문이다. 국내외 80여개 출품하는 '원-스톱 골프 백화점'인 셈이다.
◆스마트한 골퍼 위해··· 질 좋은 '반값' 제품 주목
에이케이골프는 테일러메이드 정품인 2.0버너 드라이버를 7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소비자가격 350,000원 수준인 이 제품을 선착순 100명에 한해 99,000원에 제공한다. 또 타이틀리스트 정품 보키 스핀밀드 웨지는 반값 이상인 100,000원(소비자가 220,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10만원대 캘러웨이 유틸리티를 내놓은 곳도 있다. 에스비골프는 캘러웨이골프 정품 유틸리티를 129,000원에 판매한다. 레이저x블랙 아이언의 경우 690,000원(스틸기준)에 특별 할인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여성용 미즈노 풀세트를 790,000원(골프백, 보스턴백 포함)에 제공한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한정판 아시안 스펙의 클럽도 고려해 볼 만하다. 대명스포츠는 아시안 스펙인 에스야드 엑셀라이트 드라이버를 470,000원(소비자가 990,000원)에 내놨다. 반값 이상 할인 된 가격이다. 그밖에 정가1,800,000원에 판매되는 그랑프리 MGP GOLD 드라이버를 3분의 1 가격인 600,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퍼팅시 발생하는 회전효과(rolling effect)로 공의 직진성을 배가시킨 제임스밀러 퍼터는 “’탑 스핀’ 특가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터치감이 좋은 이 제품은 둥근 공을 둥근 헤드 페이스로 퍼팅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롤링(구름)을 배가시키는 특징이 있다.
◆초보자에서 골프마니아까지··· 다양한 이색제품 '눈길'
프리시즌 골프쇼는 2013년 국내에서 열리는 ‘첫’ 골프 전시회라는 명성에 걸 맞게 다양한 분야의 골프관련 이색 상품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진바이오테크는 마우스피스 모양의 비거리 향상 제품인 ‘TBA-GOLF’를 선보인다. 입에 물어 착용하는 이 제품은 턱 관절 환자의 치료용 마우스피스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간단한 착용만으로 비거리 증대는 물론 집중력을 높여줘 안정된 샷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모자에 장착하는 레이저 퍼팅기도 눈길을 끈다. 알피온이 선보이는 이 제품은 모자에 장착된 퍼팅 기계를 통해 공이 나갈 방향의 라인이 표시되기 때문에 정확하고 안정적인 퍼팅에 도움을 준다. 퍼팅 ‘입스’ 등 심리적 부담감으로 퍼팅에 문제가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장타 전용 드라이버로 유명한 웍스골프는 2013년형 신제품 하이퍼 브레이드 감마 드라이버를 공개한다. 하이퍼 브레이드 감마 드라이버는 타구감과 반발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공이 맞는 타격 페이스의 밀도를 높였다.
◆다양한 이벤트 푸짐한 경품 '덤'
전시장을 내방하는 골프 마니아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주최측은 매일 오전(11시~13시)과 오후(14시~16시) 두 번에 걸쳐 클럽 피팅과 스욍 분석을 무료로 실시한다. 희망하는 관람객은 본인 골프클럽을 미리 챙겨오면 된다.
경품 이벤트도 푸짐하다. 유료관람객에게는 입는 과학 ‘애플라인드’ 토시를 나눠준다. 매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매일 현장추첨을 통해 드라이버, 우드, 퍼터, 골프화, 골프공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권은 3천원이다. 프리시즌 골프쇼 홈페이지(www.pregolfshow.com)에서 사전등록 하거나 한경닷컴 골프플러스(http://golf.hankyung.com)에 방문 '무료초대권'을 출력해 현장에서 제시하면 무료입장 가능하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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