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남도 정월대보름 산불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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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경계근무에 돌입한다.
20일 경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정월 대보름날인 24일 산을 찾는 사람도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달집태우기 등 민속
행위와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전체 지역을 6개 권역(창원권, 통영권, 김해권, 밀양권, 의령권, 하동권)으로 나눠 임차헬기 6대를 배치, 오전과 오후 두차례씩 순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산불감시원 2216명을 입산자가 많은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669명은 즉시 출동할 수 있게 대기하기로 했다.
이밖에 산불예방 활동과 근무상황 유지 등 산불발생 대비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점검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20일 경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정월 대보름날인 24일 산을 찾는 사람도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달집태우기 등 민속
행위와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전체 지역을 6개 권역(창원권, 통영권, 김해권, 밀양권, 의령권, 하동권)으로 나눠 임차헬기 6대를 배치, 오전과 오후 두차례씩 순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산불감시원 2216명을 입산자가 많은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669명은 즉시 출동할 수 있게 대기하기로 했다.
이밖에 산불예방 활동과 근무상황 유지 등 산불발생 대비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점검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