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예은 기자]국내에도 팬이 많은 연기파 여배우이자 럭셔리 브랜드 샤넬의 뮤즈인 키이라 나이틀리가 새 영화 `안나 카레니나`에서 모든 여성들을 설레게 할 선망의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영화 속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 하고 있는 샤넬을 비롯해 디올과 톰 포드 등 최고가의 명품 브랜드로 온몸을 휘감고 등장한다. 특히 눈길이 가는 것은 샤넬로부터 협찬받은 200만 달러(약 22억원) 상당의 스파클링 다이아몬드 주얼리.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키이라 나이틀리가 18K 화이트 골드, 2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693개의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샤넬 까멜리아 뿌드르 목걸이를 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안나 카레니나`의 의상은 영국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재클린 듀런 의상 감독이 담당했다. 조 라이트 감독과 의상감독 재클린 듀런은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에 이어 세 번째로 함께 작업했다. `안나 카레니나`는 24일 진행 예정인 제8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비롯하여 촬영상, 음악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으며, 3월 21일 국내에 개봉된다.(사진=UPI) yeeuney@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강의 중 속옷바람, 엽기 물리학 교수 `이건 뭔가` ㆍ`이게 컵으로 하는 연주?` 거리 예술가 영상 ㆍ`귀신 붙은 거울 사가세요` 16만원 낙찰 ㆍ소지섭 고교 시절, 수영선수 때부터 남달랐네~`초콜릿 복근 스타 될만해` ㆍ‘베이근녀’ 강예진, 집중트레이닝…글래머 S라인 몸매 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