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20일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리조트에서 국내 첫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트랙스’ 발표회를 열었다.

1.4ℓ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했고 최고 출력 140마력, 최대 토크 20.4㎏·m의 성능을 갖췄다. 연비(복합연비)는 12.2㎞/ℓ다. 오는 25일부터 총 3개 트림, 5개 모델로 판매하며 가격은 1940만~2289만원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