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망 부동산은 호텔·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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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부동산 투자 회사인 `라살`이 2013 글로벌 부동산 투자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시장의 경우 증가하는 해외여행객 수요에 따른 중급 비즈니스호텔에 대한 투자를 유망하게 내다봤습니다.
엄수영 기자입니다.
B급 부동산을 매입해 리모델링 등으로 가치를 높이는 `가치증대 투자`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 `라살`이 주목하는 올해의 유망 투자전략입니다.
폴 게스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는 아시아 경제는 성장 국면에 있다면서 이 시점엔 모든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저위험·저수익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폴 게스트 라살 아·태 전략책임자
"투자 확대가 빠르게 개선될 거라고 보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여전히 지난해와 같은 상업용 부동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투자경쟁이 가격 상승을 유도할 것이다."
아·태지역에서는 호텔과 상업용 창고를 유망 자산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폴 게스트 라살 아·태 전략책임자
"한국으로 유입되는 외국 여행객들의 증가세와 앞으로의 잠재적 유입 등을 고려할 때 공항이나 항공 증가세에 비해서 호텔산업의 성장은 낮은 편이다."
초호화 호텔이 아닌 글로벌 체인이 운영하는 3∼4성급 비즈니스호텔이 유망하다는 평가입니다.
이어 한국 시장에서 주거용 부동산과 오피스는 여전히 위험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국내 주택시장 역시 회복 시점을 알기 어렵고 서울의 오피스 시장 역시 당분간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점쳤습니다.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경제, 금융 상황이 개선되면 부동산 투자도 성장 모멘텀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을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입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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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