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중소기업의 인증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전국에 KS인증지원센터를 세우기로 했다.

김창룡 한국표준협회장은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새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육성 기조에 맞춰 올해 사업 목표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잡고 KS인증절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표준협회는 전국 4개 거점지역에 인증지원센터를 세우고 전문가와 전담팀을 구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