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가 경영권 매각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넥스지의 모회사인 누리텔레콤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넥스지는 전날보다 565원(14.49%) 뛴 4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누리텔레콤도 1.88% 상승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장 전 누리텔레콤에 넥스지 지분매각 사실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넥스지는 통합 보안 관제 서비스 및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29억200만원, 영업이익은 19억7900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