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에서 고정금리와 비거치식 분할상환 방식의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지난해 말 현재 은행권의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비중은 14.2%, 비거치식 분할상환비중은 13.9%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에 비해 고정금리 대출비중은 11.1%포인트, 비거치식 대출비중은 6.2%포인트 상승한 것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발표한 `가계부채 연착륙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은행권에 대해 고정금리와 비거치식 분활상환 대출비중을 늘리도록 하는 계획을 마련해 지도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2016년까지 고정금리와 비거치식 대출비중을 30% 수준까지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복권 당첨에 파티하다 집에 불질러… ㆍ`우리가 쌍둥이 같아?` 도플갱어들 눈길 ㆍ웨인 루니 아들, `이러고 논다` ㆍ야구 여신 이수정, UFC 옥타곤걸 발탁 ㆍ‘베이근녀’ 강예진, 집중트레이닝…글래머 S라인 몸매 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