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청와대 9개 수석비서관 중 공직기강·인사 검증 업무를 담당하게 될 민정수석에 곽상도 전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장을 임명했다.

1959년 대구 출생인 곽 전 지청장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한 후 2003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 부장검사, 2005년 부산지방검찰청 형사1부 부장검사, 2007년 3월부터 1년간 대구지검 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곽상도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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