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 외계인에게 메세지까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주비행사가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이 등장해 화제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13일(현지시간) 우주비행사 찰스 듀크(77)가 40년 전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을 보도했다. 달 착륙 자료를 관리하는 나사의 `아폴로 프로젝트 이미지 아카이브`에 의해 공개된 것.
찰스 듀크는 10번째로 달에 착륙한 우주인으로 1972년 달 탐사 당시 가족사진을 남기고 온 것으로 전해졌다. 듀크는 "달 표면에 발자국만 남기고 지구로 돌아온 것은 아니다. 사실 두 아들, 아내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옆에 남겨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혹시 외계인이 사진을 발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구에서 온 우주비행사 듀크의 가족. 1972년 4월에 착륙함`이란 메모를 사진 뒤에 적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같은 일이다" "역사에 남을 일이네" "경이롭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틀 넘게 키스만…` 세계 최장 키스 신기록 `58시간35분58초`
ㆍ패럴림피언 남친에게 살해된 모델, 살해전 남긴 글
ㆍ`누가 더 오래 핥나` 애견 키스 대회
ㆍ야구 여신 이수정, UFC 옥타곤걸 발탁
ㆍ`나꼼수` 정봉주, 완벽한 짐승남으로 변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