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월7일~13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09곳이었다. 2주 전(1월31일~2월6일)보다 130곳이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381개였으며, 부산(72개) 인천(44개) 대구(37개) 대전(28개) 광주(24개) 울산(23개)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24개) 유통(122개) 정보통신(63개) 건설(53개) 관광운송(25개) 무역(23개) 기계(21개) 전기전자(17개) 등의 순이었다. 자동차 안전운행(출발)시스템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씨티공업(대표 민형욱)은 자본금 1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자동차부품을 절삭해 가공하는 케이기업(대표 김경수)은 자본금 1억원으로 광주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