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신용카드의 평균 결제금액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신용카드 승인 규모는 521조원으로 전년보다 13.5% 증가했습니다. 연간 평균 카드결제 금액은 5만 6천75원으로 전년 6만1천240원보다 8.5% 감소했습니다. 카드 종류별 승인실적은 신용카드가 총 436조원을 기록했으며, 체크카드 82조원, 선불카드 2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을 반영해 카드승인실적 증가율이 전년(17.8%)보다 둔화됐다"며 "체크카드 소액결제가 늘어나면서 평균 결제금액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결혼 압력에 中솔로들, 남자친구 대여 ㆍ中, 발렌타인 데이에 혼인신고 `북적` ㆍ`장애인 주차표시 그려버려` 엽기 주차단속 영상 ㆍ씨스타19,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다리 맵시` ㆍ베를린 하정우 먹방 3종세트 공개, 폭풍흡입 "살아있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