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아이돌 SMAP 멤버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이 배우 송혜교와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초난강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 고민을 털어놨다. 유세윤은 "좋아하는 일도 하고 바로 아내를 만날 수 있는 `우리 결혼했어요5` 출연권을 제공하겠다"며 "연결시켜 줄 테니 만나고 싶은 여배우 이름을 알려 달라"고 말했다. 유세윤의 주문에 초난강은 강호동에게 귓속말로 희망 상대를 밝혔다. 강호동은 "절대 비밀로 해주겠다"면서 "너무나도 아름다운 분"이라고 말해 초난강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강호동은 클로징 멘트에서 "초난강, 송혜교와의 사랑도 영원하라"라고 폭로했다. 초난강은 당황해 하며 "이건 안 돼요! 안 되잖아요!"라고 반발했고, 강호동은 "이것이 한국의 예능"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방송캡쳐)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장애인 주차표시 그려버려` 엽기 주차단속 영상 ㆍ멕시코 9세 소녀, 딸 출산 `충격` ㆍ복면괴한들의 침입…휴양지서 스페인女 6명 `날벼락` ㆍ보라 공중부양, “합성의혹 불러일으키는 착시!” ㆍ박수진 헬스장 포착, 잘록한 허리보니 다이어트 욕구가 딱? `몸매 장난아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