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월31일~2월6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39곳이었다. 2주 전(1월24일~30일)보다 17곳이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71개였으며, 부산(71개) 대구(52개) 인천(49개) 광주(41개) 대전(40개) 울산(15개)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44개) 유통(151개) 정보통신(80개) 건설(49개) 전기전자(41개) 관광운송(33개) 무역(25개) 기계(21개) 등의 순이었다. 계기, 밸브 및 전자기기를 제조하고 수리하는 지에프테크(대표 김은미)는 자본금 1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관이음쇠와 파이프 벤딩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금수커넥팅(대표 이용팔)은 자본금 90억2700만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