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투자금융그룹인 SBI그룹의 지주회사 SBI홀딩스는 7일 이사회를 열어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및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경영권 인수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SBI그룹은 현재 자회사인 SBI파이낸스코리아를 통해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지분 20.9%를 보유하고 있으나,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하고 실권주를 인수하게 될 경우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최대주주가 된다. 증자 후 지분율은 SBI파이낸스코리아 이외의 주주가 모두 실권할 경우 SBI그룹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지분을 최대 89.4%,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의 지분을 최대 94.0%(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보유하는 현대스위스2저축은행 지분 포함) 보유하게 된다. 한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총자산 5조5천억원 규모의 대형저축은행으로 부산 및 경상남도를 제외한 전국에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6월 말 기준으로 수신 11.8%, 여신 14.6%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저축은행이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장애인 주차표시 그려버려` 엽기 주차단속 영상 ㆍ멕시코 9세 소녀, 딸 출산 `충격` ㆍ복면괴한들의 침입…휴양지서 스페인女 6명 `날벼락` ㆍ보라 공중부양, “합성의혹 불러일으키는 착시!” ㆍ박수진 헬스장 포착, 잘록한 허리보니 다이어트 욕구가 딱? `몸매 장난아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