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7일 CJ CGV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객수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신정현 연구원은 "2012년 전국관객수는 전년보다 22% 증가했는데 올해도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관객수 증가가 구조적인 현상이라면 추가적인 주가 프리미엄이 정당화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연초부터 타워, 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 베를린 등이 3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관객수 증가세가 구조적인 현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한 1723억원, 영업이익은 20% 줄어든 53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이 시장컨센서스인 100억원을 밑도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이는 회계기준 변경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m 23cm` 세계에서 가장 긴 고양이 사망 ㆍ솔로몬제도 8.0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ㆍ밸런타인데이 겨냥한 `정력 팝콘` 등장 ㆍ보라 공중부양, “합성의혹 불러일으키는 착시!” ㆍ송지효 233m 번지점프, 액션배우 못지않은 강심장! "대단한 여잘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