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박근혜 정부의 선박금융공사 설립 추진과 관련해 수출입은행과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행장은 "선박금융공사 설립돼도 수은은 수은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며, 선박금융공사가 어떤 형태가 되던 수출입은행과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선박금융공사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다른 정책금융기관과의 업무 범위와 재원 조달 방법 등 여러 부분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며 "법안이 되기 전에 충분한 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하루만에 복권 두번 당첨 `10억원 초대박` ㆍ손 안의 초소형 헬리곱터…장난감 아닌 군사장비! ㆍ`미친 영어` 강사, 집에서는 아내 폭행…결국 이혼 ㆍ보라 공중부양, “합성의혹 불러일으키는 착시!” ㆍ이시영 이광수 급소가격, 체중 실은 공격에 “말로 하긴 좀… 고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