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은 미국에 프리믹스 및 소맥분을 수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출 대상인 미국 니시모토무역은 전 세계 34개점을 운영 중인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이다.

동아원은 이달 중 러시아 시장에도 해당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시장으로의 역수출이 이뤄졌다" 며 "니시모토무역의 전 세계 지점을 활용한 추가 수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원은 2015년 제분 수출 500억 원을 목표로 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