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학 밀집지역인 노원구 공릉동에 `여대생 전용 기숙사`를 처음으로 공급합니다. 서울시는 자투리 시유지를 활용해 여성 전용으로는 첫 건설한 노원구 공릉동 120-10번지 `공릉동 여대생 전용기숙사(공릉희망하우징)`에 입주할 여대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급 규모는 총 14실로, 입주자격은 서울소재 대학 및 대학교 재학생중 무주택 여성학생(부모 포함)이면 입주 가능하며, 서울 외 지역 거주 학생을 우선으로 해 수급자 자녀, 차상위계층의 자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이하 세대의 자녀 등의 순으로 입주자를 결정합니다. 임대보증금은 10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실 규모에 따라 수급자가 6만6,700원~12만500원, 비수급자는 8만원~14만4,600원이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입주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1회에 한해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4년을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접수일정은 오는 12일부터 4일간 접수를 받고, 19일 서류심사 대상자를 발표한 뒤 27일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인대회 우승자들도 구직때문에 `전전긍긍` ㆍ샤키라 아들 밀란, 얼굴 첫 공개…100만명이 `좋아요` ㆍ`우주에서 손씻는 법` 영상 눈길 ㆍ원빈 벽키스 동영상, 로맨틱한 눈빛에 보는 사람이 더 설레~ ㆍ이시영 이광수 급소가격, 체중 실은 공격에 “말로 하긴 좀… 고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