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이보영의 스타일 변신이 화제다.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방송 4주만을 남겨둔 가운데 지난 2일 방송된 41회에서는 이보영의 파격 스타일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남편인 이상윤과 헤어진 후 기분전환을 위해 단발 머리로 변신한 것이다. 한 층 밝아진 패션 역시 극의 색다른 전개와 맞물리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앞머리를 내린 단발 웨이브 스타일은 이보영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청순한 메이크업과 잘 매치되었고 이혼 후의 심경 변화를 표현하기에도 적절했다. 거기에 밝은 컬러 위주의 패션으로 화사하게 연출했다. 42회에서는 제일모직 데레쿠니의 핑크와 네이비가 믹스된 트위드 코트로 여성스럽고 밝은 분위기를 표현했다. 과거 단정한 긴 머리와 톤 다운된 옷을 주로 선보인 것에 비해 상반되는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과거 이보영을 짝사랑했던 조동혁이 등장하며 새로운 전개가 펼쳐졌다.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는 전 남편 이상윤과 조동혁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KBS `내 딸 서영이` 방송 캡처)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인대회 우승자들도 구직때문에 `전전긍긍` ㆍ샤키라 아들 밀란, 얼굴 첫 공개…100만명이 `좋아요` ㆍ`우주에서 손씻는 법` 영상 눈길 ㆍ원빈 벽키스 동영상, 로맨틱한 눈빛에 보는 사람이 더 설레~ ㆍ이시영 이광수 급소가격, 체중 실은 공격에 “말로 하긴 좀… 고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