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옥션은 소비자들에게 기증받은 중고품 2000여점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600만원을 4일 사회단체에 기부했다. 옥션은 홈페이지에서 기부받은 중고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한 뒤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옥션 나눔박스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 달 만에 기증품을 보내온 회원이 700명을 넘을 정도로 호응이 좋다”고 전했다.